미래를 향해뛰는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지난해에 필자는 한미여성회 활동상황에 대한 글을 여러번 워싱톤 교포신문에 기고 했었다.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한미여성회는 과거 40여년에 걸처 한인 사회를 발전케한 많은 공로들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여성회는 70년대 한인들이 미국이민 정착에 길잡이로서 한몫을 단단히 해냈다. 그리고 과거든 지금이든 한인 사회서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간에 한미여성의 지원을 계속 필요로 하고있는것이 한인
사회가 안고 있는 현실이다.
한때 필자가 워싱톤실업인협회 일을 맡아 할때도 준 도순여사 같은 분들이 협회운영에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그뿐아니라 워싱톤한인회 발전에도 여성회원들이 적극 참여 해주어 그만큼 워싱톤 교포사회 성장에 공로가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싶다. 더나가 많은 여성회 회원들이 각지방 한인회장이 되어 지역교포사회 사업 활성화에 공헌 했다는 인식이 널리 알려져 있는것은 어제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한미여성회 많은 회원들은 미국문화생활에 익숙해 미주류사회속에서 한인들이 할 목소리를 대신 높여주고 있다.그리고 한미여성회는 점점 성장이되어 감에따라 미주류정치사회서 폭넓은 조직활동으로 정치적인 이슈에도 민감함을 보여주고 있어 한인사회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든든 하다. 현재 진행중인 혼혈인 미국시민권 입법화 추진 로비 (Lobby) 활동은
한미여성총연합회 정치적위상과 미래 여성회조직 사업활동 모습을 읽을수 있는 단면
이라는데 더욱 총연에 신뢰와 기대감이 가는 대목이다. 말로 끝나지 않고 실천과 행동으로
한국과 동남아에서 고통받는 혼혈인 미시민권 부여 법안을 하원에 상정 시킨점은 우리들의
기대를 넘어서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
하나, 이와같은 중요한 법안을 의회서 통과 시키는데는 한미여성회와 한인단체 그리고 종교 협의회들과 합심해 미국정치주류사회에 자율적인 봉사할동을 끊임없이 먼저 보여주므로서 우리가 필요한 대가를 얻기위한 로비활동에 힘을 실어 주게 된다.
우리들은 주지 않으면서 받는데만 신경을 쓴다면 하늘에서 우리입속에 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 한미여성총연에서 미국남편들과 그들 자녀와 일반한인들의 합동으로 한인 선거
유권자 숫자를 많이 보여주어야 하며, 다른 측면은 미국정치인들이 늘 필요로 하는 정치
후원회 기금 조성에 끊임 없이 동참하는 열성을 보여 주므로서 한인사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
이는 한미여성총연의 할동에도 큰 도움을 준다. 우리는 미국정치 절차와 과정을 만들어지는
( Political decision making process) 정치 행태의 생리를
미국 생활을 통해 많이 보아 왔다.
미주한미여성총연은 분발해 우리한인끼리라는 울타리에서 못벗어나는 한인회를 대신해 미주
류사회에 앞장서 참여 해주었으면 하는 부탁이다. 이런의미에서 총연은 사회활동에 큰 책임을 안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다.
총연 실비아 패튼회장 신년 인사말에서도, 미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간의 징검다리 역활을
하겠다는 포부를 비쳤다. 또한 총연의 활동을 지켜 보아 달라는 인사속에는 참뜻이 담겨져 있음을 엿볼수 있는 점에 또 믿음이 간다.
이시점부터 총연은 고차원적인 사업계획을 새워 한인사회가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활동범위에 대한 연구와 검토가 뒤따라야 할것이다. 그리고 성숙된 총연으로 출발 하기위해서 협회를 이끄는 신세대 경영팀들은 선배들이 공들여 키워낸 여성회를
계속 키워나갈 막증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많은 여성회원 가운데 미국에서
교육받은 엘리트 그릅도 꽤 있을것 같다. 이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협회 경영팀에 참여
시키는것도 바람직하다. 사회활동의 이해관계 때문이다.
바람직 한것은 여성총연이 한인사회의 권익과 대표성을 신장시키는 동력을 생산 해 주었
으면 하는 기대가 필자의 입장이며 바램이다. 봉사단체 운영은 매우힘든 사업이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우리 한인을위해 없어서는 안될 한미여성회총연합회가 되어주길바란다
고근필
현 페닌슐라판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전 페닌슐라 한인회장